전상국 문학의 뜰 소개
‘전상국 문학의 뜰’은 춘천 금병산예술촌 잣나무숲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빛나는 자취, 그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, 소설, 수필, 문학평론 등 2만3천여 권의 문학작품을 자유롭게 찾아 읽을 수 있는 1층[책곳간]과 작가 전상국의 작품세계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지하층 [문학전시실]과 [세미나실]로 구성된 자연 속의 작은 문학동산이다.
1층 원형의[책곳간]책시렁에는 《현대문학》등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모든 문예지 창간호를 비롯해 한국문학사의 저명한 작가 · 시인들의 초간본 소설집 및 시집과 수필집 등이 문인 이름순으로 분류 진열돼 있다. 특히 대부분의 문인 저서에는 저자의 친필서명이 들어있다.
지하층[문학전시실]은 작가 전상국이 문청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버리지 않고 간직해온 문학과의 동행, 그 즐거움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다른 데서 불 수 없는 차별화한 방식으로 전시돼 있다.
전상국 문학의 뜰은 자연의 신비, 그 섭리에 대한 경외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<나>를 찾는 숲 속의 작은 오솔길이기도 하다,
나무들은 성스럽다. 나무에 귀 기울이고
나무와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은
진실을 체험한다.
헤르만 헤세(1877-1962)
나무와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은
진실을 체험한다.
헤르만 헤세(1877-1962)
전상국 문학의 뜰 시설 안내
문학의 뜰